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18-10-16 1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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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 선양담당 류재호
울산보훈지청 선양담당 류재호

국가보훈처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은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기업은 제대군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10월 중 한 주간을 ‘제대군인 주간’ 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10월15일~19일)은 ‘따뜻한 보훈, 행복한 제대군인’ 비전 하에 제대군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는 행사,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행사,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행사로 나눠 추진되며, 각 보훈관서별로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 제대군인 초청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이 보여주는 것처럼 국토수호 임무를 마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사회에서 올바른 평가를 받고 새로운 일자리를 원활히 찾을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마련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제대로 보답하기 위해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토방위를 위해 젊음을 바쳐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가 이들에게 빚을 갚는 일은 새로운 시작 앞에 서 있는 제대군인의 마음 속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국가와 기업, 국민 차원에서 앞날을 응원하며 그 열정에 응하는 것일 것이다. 국가적으로 아무리 좋은 취지의 제도를 만들고 행사를 기획한다 해도 기업과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다면, 제도 등은 그저 법 내의 그것으로 남게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보면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기업의 참여와 국민적 관심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크다 할 것이다.


매년 ‘제대군인 주간’을 바라보며 이전보다는 좀 더 제대군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기업과 국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하지만, 이번 제대군인주간은 만큼은 기업이 제대군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대군인은 스스로 자긍심을 느끼며, 국민들은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제대군인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일은 제대군인에 대한 올바른 예우이기도 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국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역 군인의 사기를 북돋우는 등 국가안보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 할 수 있다.


제대군인들이 국가수호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사회에서 당당하게 인정받을 때 우리나라의 안보가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금주 시작된 제대군인 주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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