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혁신도시를 정원도시로 탈바꿈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1-07-26 18: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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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장 박태완)가 혁신도시 일원을 명품 정원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섰다.

정원도시는 박태완 구청장이 제시한 중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

중구에 위치한 울산혁신도시를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명품 정원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울산혁신도시의 명품 정원도시 조성 계획은 인프라 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혁신도시 내 공룡발자국공원은 이전까지 잡초만 무성했던 곳이 공룡 조형물과 잘 가꿔진 공원, 주차장을 갖추면서 현재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심 속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혁신도시 빛거리와 종가로 명품길 조성 사업 등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되었다.

중구는 공룡발자국공원 조성 등에 그치지 않고 혁신도시를 울산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무지공원 친수공간 조성 사업’이다.

박 청장은 지난 22일 무지공원을 찾아 주민들에게 직접 정원도시에 대한 현장 정책설명회를 가지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공룡발자국공원에서부터 소바우공원-무지공원을 연결해 숲과 놀이, 역사가 공존하는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무지공원 내 미조성 부지를 인근 공원과 연계 개발하기 위해 30억원을 사업비를 들여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최고의 1급수가 흐르는 친환경 수변공간과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놀이 공간, 가족이 함께 하는 휴식 공간이 만들어져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종가로 공공공지 일대를 정원형 거리로 가꾸는 ‘종가로 도시숲 조성 사업’, 신선하고 맑은 공기를 도심 내부로 유입하고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도시바람숲길 조성 사업’ 등도 추진 중인 사업들이다.

태화강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명소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은 시민 관광객의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로 이어져 도심 휴식 공간과 상권 활성화, 정주여건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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