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세계적 요리 학교인 아피츄스 코리아와 업무 협약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5 16:54: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울산과학대학교가 5일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2층 교무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요리 학교인 아피츄스 대학교의 국내 공식 캠퍼스인 아피츄스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5일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2층 교무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요리 학교인 아피츄스 대학교의 국내 공식 캠퍼스인 아피츄스 코리아(학장 장서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피츄스는 1997년 이탈리아의 플로렌스 예술 대학교(FUA : Florence University of Arts)의 단과 대학으로 설립됐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조리사 연맹(WACS : World Association Chefs’ Societies)의 인증을 받은 수준 높은 요리 학교다.

아피츄스 코리아는 2018년 7월 울산 중구 성안동에 아피츄스 대학교의 첫 번째 공식 캠퍼스로 설립돼, 아피츄스 피렌체와 동일한 과정으로 본교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하며, 수료나 졸업 시에 아피츄스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을 통해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 교육, 시설 공동 활용 및 인적교류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강동 관광산업 등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문인력 양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교육훈련 협력 지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울산과학대학교는 조홍래 총장, 박효열 인재개발처장, 유상용 인재개발부처장, 서경화 호텔조리제빵과장, 전유명 호텔조리제빵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아피츄스 코리아는 장서원 학장, 오타비아노 지아니코(OTTAVIANO GIANNICO) 셰프, 이아름 프로그램 매니저가 참석했다.

아피츄스 코리아 장서원 학장은 “울산과학대학교와는 2019년부터 학생 교육을 위해 좋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외식문화를 이끄는데 함께 노력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루자”고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은 “그동안 울산은 제조업 분야의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많이 맞춰왔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 특히 외식과 식음료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많이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와 아피츄스 코리아가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에 앞서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2019학년도부터 방학 기간에 아피츄스 코리아에서 이탈리아인 셰프에게 이탈리아 정통요리를 배우고 있다.

2020년 1월에는 미슐랭 스타 출신의 삐에트로 디 마르코(Pietro Di Marco) 교수에게, 2020년 12월에는 FUA의 오타비아노 지아니코(OTTAVIANO GIANNICO) 셰프 인스트럭터에게 이탈리아 기본 요리(피자 도우, 피자, 토마토 소스, 프레쉬 파스타, 치즈 , 디저트 등)를 배웠다. 올해는 오는 8월 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기민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