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시니어 잡스’ 사업 운영

이남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7 16: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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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자 과학문화 선생님 양성
▲ 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시니어 잡스’ 사업에 선정돼 12월까지 시니어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선암호수공원노인복지관에서 첫 수업을 진행한 모습.

울산대학교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센터장 김용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시니어 잡스(Senior Jobs)’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니어 잡스는 시니어를 과학문화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고령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와 ‘사이언스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커뮤니케이터 과정을 이수한 시니어들은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과학실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고, 크리에이터 과정을 이수한 고령자들은 과학실험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 과학기술계 퇴직자가 현장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인 ‘울산전문경력인사기술지원사업’에 속한 고경력 퇴직자들이 참여해 재능기부로 예비 과학 선생님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용수 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장은 “이번 사업 운영으로 울산의 고경력 퇴직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고령자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환원과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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