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만나 체육현안 논의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7 16: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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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내년 제103회 울산 전국체전 정상개최 등 울산시 체육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채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내년 제103회 울산 전국체전 정상개최 등 울산시 체육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 회장과의 첫 대면보고 자리에서 “지난 1월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하셨단 얘기를 들었다”며 “체육인들이 지지가 탄탄하신 만큼 연임의 힘으로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애써달라”고 덕담했다.

이 회장도 이 위원장에게 “위원장님과 함께 한국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국민 건강과 체력증진, 복지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할테니 위원장님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차례 순연된 전국체전이 올해 경북 구미에서 열리나 고등부만 참여하는 반쪽짜리 전국체전으로 개최되는데 아쉬움을 표하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울산 전국체전의 정상개최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반쪽짜리 전국체전 개최는 방역당국에서 최종결정은 했겠지만 협의과정에서의 대한체육회의 역할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 울산 전국체전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가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올해 전국체전이 정상적으로 개최돼 도쿄올림픽의 열기를 이은 전국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했다”며 “내년 울산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여러 시나리오를 수립해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이 위원장은 지역체육회의 현안을 설명하며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체육회에서 작년부터 진행하는 ‘체육청년 사회 첫걸음 지원사업’이 올해로 만료되는데 해당 사업이 청년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안정적 인력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의 연장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현저히 적은 울산시 스포츠클럽 운영개소 확대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 검토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시의 체육 인프라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울산의 부족한 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해 내년 전국체전을 넘어 국제 규모의 체육대회도 유치할 수 있는 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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