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국민 삶과 밀접한 사업 집행률 높여야”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8-30 15: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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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인 박성민 의원(울산중구)이 30일 열린 소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소위를 통과한 안건은 오는 1일 국토위 전체회의에 상정 후 가결될 예정이다.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관련해 소위에 올라온 시정요구사항은 각각 국토 분야 64건, 교통 분야 52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14건, 새만금개발청 7건이었으며, ▲국가하천유지보수 ▲도시재생사업 ▲주택성능보강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 ▲저상버스 도입 지원 ▲버스공영차고지 지원 등이 저조한 집행률로 지적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4차례 추경이 있었는데, 추경 심사 당시에는 집행이 가능하다고 장담했던 국토교통부의 설명과 달리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 등 추경 사업들의 집행률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률 제고 방안을 국토부에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국토부가 2020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대비 저상버스의 보급률을 36%로 올리겠다고 계획했지만 실제 저상버스 보급률은 28.8%에 불과한 한편 지역별로도 격차가 크다”면서 “저상버스 도입 및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국민 삶과 밀접한 사업들의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확실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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