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 다가올 일상을 기대하며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1-06-21 1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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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물론,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 등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크게 완화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구분되며 유행 정도에 따라 ‘억제’(1단계), ‘지역유행’(2단계), ‘권역유행’(3단계), ‘대유행’(4단계)로 나뉜다.

다중이용시설의 운영규제 또한 최소화된다.

1단계에서는 운영제한이 없다. 2단계에서는 유흥시설‧홀덤펍, 콜라텍, 노래연습장, 식당 및 카페는 밤 12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다.

3단계에서는 홀덤펍, 콜라텍, 노래연습장, 식당 및 카페, 목욕장업, 수영장, 직접판매홍보관의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로 단축되며 4단계에서는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20종 전체가 밤 10시에 문을 닫는다. 특히 4단계의 경우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집합이 금지된다.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는 인구 10만명 당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다.

울산시(시장 송철호)의 경우에는 7월1일부터 1단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5인 이상 집합금지가 해제된다.

즉 인원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대규모 모임과 회식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교육부도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했다.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2단계까지 각 학급 학생들은 모두 등교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역별 감염이 급증하지 않는 한 2학기 내내 전면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교육청 또한 오는 28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면등교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길고 긴 싸움에 우리는 백신이라는 반격을 시작했고, 슬슬 일상으로 나아가려 한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이 소식은 작게나마 일상회복의 기대감을 심어준다. 방역은 강화하되, 피로도를 차츰 완화시키다 보면 우리가 꿈꿨던 일상이 더욱 가깝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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