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화암 주상절리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11-13 14: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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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신문-홍성조의 역사·문화이야기 79
▲ 강동 화암 주상절리가 화암마을 200미터에 걸쳐 바닷가 일대에 펼쳐져 있다.
울산시 기념물 제42호인 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울산시 북구 산하동 952ㅡ1 해역부 일대다.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4~6각형의 긴 기둥모양을 이루는 절리를 말하며 주로 화산지대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화산암인 현무암에서 주상절리가 많이 만들어진다.

기둥들의 직경은 수 센치에서 몇미터로 다양하게 나타나며 길이가 30미터에 달하는 서로 평행한 직선으로 긴 것도 있다.


 

▲ 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동해안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 주상체 횡단면이 꽃무늬 모양을 하고 있는데 마을이름이 여기에서 유래 되었다고 전한다.

강동 해안의 화암마을 바닷가에 있는 주상절리는 약2000만 년 전인, 신생대 제3기에 분출한 마그마가 식어 굳어짐에 따라 부피가 줄어들어 생긴 것이다. 해안을 따라 200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해안에서 150미터쯤 떨어진 바위섬에도 절리현상이 보이고 있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무늬모양을 하고 있는데, 화암이라는 마을이름이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동해안 주상절리중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다양한 각도로 형성되어 있어 경관적 가치도 높다.

 

글 정리: 울산종합일보/신문 홍성조 발행인, 대표이사
사진: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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