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업자 신격호 회장 영면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01-23 1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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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 신권철 필진(전 경남·울산지구 JC 지구회장)
▲ 신권철 울산종합일보 필진
국내 재계 5위의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신격호 명예회장이 22일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선영에 모셔졌다.

향연 99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인의 생은 울산이 낳은 국가경제의 큰 인물로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

고인은 1942년 일찍 일본으로 건너가 (주)롯데를 일본 최고의 종합과자메이커로 성장 시켰다는 경영평가를 받고 있다.

또 1967년 국내 롯데제과를 설립, 재계 5위로 우뚝 성장시켰다.

고향 울산을 비롯한 전국곳곳에서 장학사업과 복지시설확충, 문화사업 등을 롯데그룹차원에서 수십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고인이 떠난 이후에도 울산사랑은 더욱 빛을 발하며 중단 없이 확장,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격호재단’을 만들어 300억원을 투자해 롯데정밀화학부지내 아트센트 설립을 검토 중이며 최근 인수한 롯데케미컬을 비롯해 롯데정밀화학, 롯데비피화학 등 화학 3사를 5000억원 규모로 신·증설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에도 3125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롯데가 차지하는 울산권에서의 비중이 점점 폭넓어지고 있다는 것은 고 신격호 회장의 속 깊은 울산사랑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는 것이다.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별세를 계기로 고인의 기념사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와 평가, 그리고 경영철학에 대한 학술적 조명도 뒤따라야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후손들에게 국가와 민족 을 위해 살다간 족적있는 큰 인물에 대한 참된 교훈이며, 옳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울산종합일보 신권철 필진(전 경남·울산지구 JC 지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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