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관광명소 알리기 나섰다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1-03-05 13: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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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신문/ 온라인 미디어팀 박기민 팀장

▲ 울산종합일보,신문/ 온라인 미디어팀 박기민 팀장
울산 북구청(청장 이동권)이 지역 내 명소를 대상으로 ‘북구 12경’을 선정했다. 

 

4일 관광진흥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북구 12경’은 명촌억새군락지를 비롯해 강동화암주상절리, 달천철장, 당사해양낚시공원, 매곡천 야경, 무룡로(구 국도 31호선) 벚꽃길, 무룡산에서 바라본 야경,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신명몽돌해변, 염포전망쉼터(구 염포팔각정),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이다.


울산 북구는 역사적 가치와 지역 대표성, 인지도,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이들 명소는 이미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발길이 잦은 곳들이다.


태화강 명촌억새군락지는 키 큰 억새밭 사이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저녁 무렵 억새밭 너머 해가 지는 모습은 울산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상징하기도 한다. 

 

바다를 접한 북구에는 다양한 해양 명소도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강동화암주상절리와 신명몽돌해변,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당사해양낚시공원 등이다.


울산 북구가 기존의 ‘울산 12경’과 별도로 ‘북구 12경’을 선정한 것은 그만큼 지역 내 명소가 많고 이를 적극 알려 관광 자원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울산 12경’ 중 강동주전 몽돌해변은 ‘북구 12경’의 신명몽돌해변으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은 한국관광공사 2020 언택트 관광지 100선, 2021 강소형 잠자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관광과 생태 체험형 관광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북구 12경’은 변화되는 관광 수요에 최적화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 북구는 앞으로 관광 마케팅을 펼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12경 외에도 숨은 명소를 찾아 ‘북구 명소 50선, 100선’ 등을 계속 추가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북구 12경’이 울산 북구만의 명소가 아닌,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객 유입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외 관광도시의 성공 사례를 파악하고, 울산 북구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려 스토리가 있는 관광자원을 만들어가려는 시도 등 차별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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