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시민 찾아가는 울산교육감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1-10-20 12: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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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중구지역 학부모들과 만났다. ‘제7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로, 이날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 중구지역 초.중.고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자유학년제 대비 올바른 학습 방법, 채식 급식 만족도 향상 방안, 고교학점제 우려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고, 노 교육감은 각 사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노 교육감이 지역의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는 행사는 이번까지 75회에 이른다. 학부모회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지난 8월 19일 학부모회 네트워크 북구 학부모에 이어 두 번째다.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지난 6월 노 교육감이 각 학부모회 대표와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학부모 전반기 원탁 토론회를 계기로 만들어졌다. 권역별, 급별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구성돼 학부모들이 교육 현안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임기 중에는 울산지역 모든 초.중.고교를 1회 이상 방문해 다양한 현안을 점검했다. 말 그대로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교육 현장과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노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목표로 내걸었다. 답을 찾기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았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부모들이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학교 현장을 직접 찾고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듣는 노 교육감에 대한 평가는 아주 긍정적이다. 

 

이달 초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노 교육감은 지지율 47%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지지율 2위 기록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률 2년 연속 최고 등급,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이어 올해는 전국 264개 공공기관 중 부패 방지 부문에서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전까지 울산 교육 복지와 청렴도 평가가 전국 최하위권이었던 것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평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현장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생 참여형 수업과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교육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이러한 때 더욱 필요한 것은 교육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교육감이 학교를 찾고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것은 그래서 더욱 의미 있는 일로 다가오고 있다.

 

홍성조 울산종합일보·신문 발행인/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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