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With) 코로나시대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1-08-31 12: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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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 황태현 필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울산지부장)
▲ 황태현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울산지부장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년째 펜데믹 상황으로 지속 되다보니 이젠 백신접종률을 앞세워 코로나와의 공존을 선택하는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젊은층에서는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가는 것으로 여기는 정서가 팽배해지고 펜데믹 이전처럼 모든 시설을 이용하도록 해달라는 목소리도 점차 거세지고 있다.

또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게 대다수 의견이다.

영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델타변이의 확진세가 더 거세지는데도 불구하고 조였던 방역규제를 풀었다.

중증환자에 대한 집중적치료와 경제회복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대안으로 수립해가는 사회적 분위기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경남 등에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내려졌지만 연일 확진자는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언제또 급격하게 확진자가 쏟아질지 우려는 적지 않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확진자를 감소시키려는 효과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또 경제적상황 등에 대한 국민 목소리가 더 강경하다보니 결국 위드코로나 정책을 수립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 시기는 1차 접종 70% 목표를 달성한뒤 2차 접종이 완료되는 오는 11월부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기위한 준비에 돌입될 수 있다.

그러면 올해 연말까지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리며 모든 사회 전반에 또 다른 일상의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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