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다리 건강한 삶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09-09 12: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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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신문/ 온라인 미디어팀 박기민 팀장
▲ 울산종합일보,신문/ 온라인 미디어팀 박기민 팀장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은 늙어 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다고 한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제일 걱정해야 하는 것은 피부가 늙어서 쭈글쭈글 해지는 것도 아니고 흰 머리카락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리와 무릎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걱정해야 한다.

​두 다리가 튼튼하면 백살이 넘어도 건강하다고 한다.

사람의 전체 골격과 근육의 절반은 두 다리에 있으며 일생 동안 소모하는 에너지의 70퍼센트를 두 다리에서 소모한다고 한다.

두 다리는 사람의 교통수단이다.

​다리에는 온몸에 있는 신경과 혈관의 절반이 모여 있으며, 온몸에 있는 혈액의 절반이 흐르고 있다.

두 정강이가 튼튼하면 경락이 잘 통해 뇌와 심장과 소화계통 등을 비롯해 각 기관에 기와 혈이 잘 통한다고 한다.

젊은 사람의 대퇴골은 승용차 한 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슬개골(膝蓋骨)은 자기 몸무게의 9배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한다.

미국의 학자들은 걷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고 했다.

노인들이 멀리 걷고, 걷는 속도가 빠르며, 바람과 같이 가볍게 걸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뼈속의 칼슘이 차츰 빠져 나가고 고관 관절과 무릎관절에 탈이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뼈가 잘 부러진다.

​노인들의 뼈가 잘 부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고골두(股骨頭)가 괴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가?

칼을 만드는 장인이 무른 쇳덩어리를 불에 달궈 수십만 번을 망치로 두들겨야  명검(名劍)을 만들 수 있다.

사람의 다리도 마찬가지다. 단련(鍛鍊)을 해야 한다.

다리를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는 것이다.

다리를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고 열심히 일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삶으로 장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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