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드루킹 몸통은 문 대통령, 특검 연장해야”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4 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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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러한 선거제도 유린 범행의 몸통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보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러한 선거제도 유린 범행의 몸통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보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수사를 계속해 아직 밝혀내지 못한 의혹 밝혀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수행실장이던 ‘바둑이’ 김경수가 몸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드루킹 댓글 사건 최대 수혜자는 문 대통령 자신”이라고 꼬집었다.

바둑이는 드루킹이 주도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들이 비밀 메신져 대화방에서 김경수 전 경기도지사를 지칭한 이름이다.

김 원내대표는 “대법원이 김 전 지사에게 징역 2년 실형을 2주가 지났는데도 문 대통령은 아직도 비겁하게 선택적 침묵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검수사를 계속해 아직 밝혀내지 못한 의혹을 밝혀내야 한다”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선거공작, 헌법파괴사건에 대한 역사적, 법적 책임을 물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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