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10: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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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차단 위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3차 백신접종 후에 핵심방역수칙 준수하여 소규모로 방문 권고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빈틈없는 방역체계, 차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 울산시는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설 연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13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설 연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13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긴 연휴(1월29일~2월2일) 동안 이동량이 급증할 경우 오미크론 가속화돼 감염확산 대유행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아 맞춤형 특별방역을 통해 방역관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코로나19 검사·의료체계에도 차질이 없도록 분야별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울산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고 꼭 방문해야하는 경우에는 방문 전 백신접종, 방문 후 PCR 검사받기 등 핵심방역수칙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자율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또는 3차 접종 전인 경우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출발 전 최소 2주전에 백신접종 완료 또는 3차 접종,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을 취소·연기하며,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자제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동 시에는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휴게소 체류 시간은 최소화하며, 밀집 장소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고향에서는 제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짧게 머무르며 어르신을 만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귀가 후에는 건강상태를 관찰하고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설 연휴 일시에 많은 성묘객이 집중되는 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구축해 비대면 성묘를 적극 홍보 및 안내하고, 부득이하게 실내 봉안 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은 사전예약을 통해서 분산 방문을 유도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성묘 접속(sky.15774129.go.kr))


설 연휴 기간 이용객이 몰려 밀집도가 높은 전통시장과 유통매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감염예방‧확산 방지한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 62개소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한다.
 

비대면 판매 촉진, SSM(300㎡ 이상) 출입자 명부 관리 권고, 대기인원 20명 이하 운영 안내, 대규모 세일 등 집객행사 자제, 방문예약제 등 적극 활용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다.

관내 전통시장 48개소와 마트 등 유통매장 62개소에 대해 비대면 판매 촉진, SSM(300㎡ 이상) 출입자 명부 관리 권고, 대기인원 20명 이하 운영 안내, 대규모 세일 등 집객행사 자제, 방문예약제 등 적극 활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이용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과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시내버스 및 차고지와 철도역사, 버스터미널에 대해 방역점검을 실시해 1일 2회이상 소독, 주기적 환기 시행,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체온측정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입국자 관리를 위한 케이티엑스(KTX)울산역 특별수송,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빈틈없는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자가격리자는 긴급 대응체계 구축‧운영을 통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무단이탈 의심자가 발생 시에는 비상근무자가 현장을 점검한다. 무단이탈 또는 격리 거부자 발생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경찰에 즉시 고발하는 등의 후속조치가 이뤄진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는 감염병환자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의심환자·접촉자 관리와 역학조사 및 현장 방역 조치를 수행한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한다. 7개반 23명으로 구성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환자 재택치료, 병상 배정·이송, 격리·치료 등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연휴기간 중 가족·친지 단위의 방문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시설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운영중단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울산시는 차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해 의료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선별진료소 구·군 보건소, 울산대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울산시티병원)

 

설 연휴에도 원활한 재택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재택치료 추진단을 지속 운영하고 관내 재택치료 전담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과 협력해 재택치료키트 및 건강관리키트 배송, 먹는 약 처방,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확진자 건강관리 등의 재택치료 관리가 이뤄진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설 연휴에도 임시 선별검사소 7개소를 운영해 귀성 전·후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신속한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빈틈없는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 전 백신접종과 복귀 후에는 선제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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