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여야 정당, 설 민심 잡기 총력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8 1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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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 속으로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지역위원회별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설 연휴를 맞은 울산 여야 정당들은 시민 민심 청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 속으로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지역위원회별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주당 각 지역위원회는 설날까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계속해서 출·퇴근 인사를 이어가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파란 장바구니’ 캠페인을 설 전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상헌 시당위원장이 있는 북구지역위원회는 28일 현대차 울산공장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농협 울산유통센터 등에서 피켓인사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당 여성위원회는 설 뿐 아니라 매주 당원 일제 행동의 날을 정해서 플로깅 등 환경미화 활동과 파란 장바구니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설 연휴에 ‘국민의힘으로 민생 밝힌다’는 슬로건으로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설 연휴에 ‘국민의힘으로 민생 밝힌다’는 슬로건으로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당은 최근 시당 및 각 당협별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당 조직이 선대위로 전환됨에 따라, 조직을 총 동원해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울주군당협에선 27일 서범수 의원과 선출직 당직자가 언양시장 등에서 명절인사와 여론 청취에 나섰다.

권명호 시당위원장 지역인 동구의 경우 28일부터 전하복지관 등 시설과 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구 박성민 의원과 남구갑 이채익 의원도 28일부터 시장 등지를 돌며 정권교체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며, 남구을 김기현 의원은 29일부터 울산에 내려와 지역 시장을 다니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 외에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등 진보3당은 이미 지난 26일 현대차 명촌중문에서 개최한 설 합동 인사를 시작으로 각각 노동자를 중심으로 민심을 잡기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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