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천266명…어제보다 76명 늘어 1천200명대

연합뉴스 / 기사승인 : 2021-10-26 0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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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76명↑, 지역 1천246명·해외 20명…사망 15명 늘어 총 2천788명
경기 431명-서울 427명-인천 74명-대구 61명-전북 41명 등
112일째 네 자릿수…어제 의심환자 4만8천952건 검사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신규확진 1천42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423명을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2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266명 늘어 누적 35만4천3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190명)보다 7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9일)의 1천73명보다는 193명 많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정책을 전환하면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 지역발생 1천246명 중 수도권 923명, 74.1%…비수도권 25.9%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246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28명, 서울 421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이 923명으로 74.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충북 32명, 경남 27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전남·제주 각 6명, 광주 5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571명→1천441명→1천439명→1천508명→1천423명→1천190명→1천266명이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1천405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천38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8일 연속 2천명 미만을 기록했다.

 

임시선별검사소의 코로나19 검사

2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 사망자 15명·위중증 환자 334명…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23명)보다 3명 적다.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6명), 경기(3명), 경남(2명), 강원(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필리핀 각 3명, 인도네시아·러시아·터키·우크라이나·체코·캐나다·수단 각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7명, 외국인 13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431명, 서울 427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이 총 93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2천78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34명으로, 전날(322명)보다 12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천144명 늘어 누적 32만7천592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천893명 줄어 총 2만3천975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4만8천952건으로, 직전일 2만5천493건보다 2만3천459건 많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557만9천430건으로 이 가운데 35만4천355건은 양성, 1천385만8천235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136만6천84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7%(1천557만9천430건 중 35만4천355건)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9만2천947건이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전날 303명이 확진됐다. 수도권에서 277명, 비수도권에서 26명이 나왔다. 303명은 이날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1천246명의 24.3%에 해당한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를 포함해 하루 총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을 계산한 당일 양성률은 0.89%(14만1천899명 중 1천266명)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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