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름휴가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4 1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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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복무지침 준수 확인, 기강해이·음주운전 사전차단
▲ 울산 남구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건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울산 남구(청장 서동욱)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건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이번 휴가철이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라는 위기 상황과 겹치는 만큼 공무원들의 감염병 확산차단 대비 태세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직원 대부분의 여름휴가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복무지침 준수 여부, 폭염 및 태풍 등 재난 대응태세 및 주민생활 민원처리 실태, 청렴·품위유지 의무 및 음주운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복무실태 및 보안상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또한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에 따른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그 실행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남구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2개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과 직속기관, 동 주민센터에 대한 예방 감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감찰에 적발된 공무원의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공무원 징계규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하고, 적발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인사이동 및 휴가기간에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고, 관행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풍토를 조성해서 구민에게 신뢰받는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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