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주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새로 개편된 방역체계를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내린 결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가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2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노 교육감은 지난 5일 ‘2021년 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서 2위(43.7%)를 차지했다.이는 지난 1월 조사에서 취임 이후 세 번째로 4위를 기록한 데 이은 것이다.이번 지지율은 노 교육감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얻은 득표율 35 ...
송철호 울산시장이 울산 도심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정부 설득에 발 벗고 나섰다. 송 시장은 3일 국토부를 방문해 손명수 제2차관과 황성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본부장을 만나 울산시에서 신청한 제2명촌교 건립 등 8개 사업을 국가계획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제2명촌교는 남구 삼산동과 중구 반구동을 연결하는 길이 ...
제20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17일 끝났다. 투표 결과 이윤철 금양산업개발 대표가 회장에 선출됐다.일반·특별의원이 선거로 선출된 것은 60년 울산상의 역사상 1991년 이후 두 번째다.화합 차원에서 합의 추대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던 울산 상공계에서 회장 후보 3명이 경쟁 선거를 벌인 것은 극히 ...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낮춘다.이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확진자 수가 전국 최저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따라 장기간 영업 제한에 지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경제 피해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