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창조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자”

조민주 / 기사승인 : 2016-02-02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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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역점정책 및 현안사업
▲ 북구는 지난해 정자항 재정비사업,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강동 유치,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염포양정도시재생사업,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등 900억원에 이르는 국·시비 신규 사업을 확보했다.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울산 북구청(청장 박천동·사진)은 지난해 정자항 재정비사업,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강동 유치,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염포양정도시재생사업,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등 900억원에 이르는 국·시비 신규 사업을 확보했다. 창조경제도시 건설에 매진한 결과 어느 해보다 예산을 많이 확보해 2016년 들어 주거환경 조성사업, 도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북구의 각종 역점사업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북구인구가 10년 만에 10만에서 20만으로 증가할 정도로 급속도로 팽창·발전하고 있다”며 “2030년 인구 30만 도시에 대비해 도시·도로인프라 구축에 이어 사회복지공간,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충해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체계적인 도시 기반 시설 확충으로 도시의 균형발전 도모
박천동 북구청장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합치면 못할 일 없다”
지속적인 변화발전이 예상됨에 따라 거시적 개발계획 필요


■창조경제도시 기반조성
북구청은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택지 공급으로 창조경제도시의 기틀을 마련한다. 이에 2016년 국비·시비·구비 등 총 사업비 1조1819억원을 투입해 구획정리 2곳, 도시개발 4곳, 택지개발 1곳, 공공주택지 1곳 총 8개소에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사업면적은 551만㎡, 수용인구는 9만254명에 달한다.


▲ 1월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16년 구정발전 기원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구획정리사업으로 진장·명촌, 호수 지역의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기간이 연장돼 잔여공정을 추진 중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강동 산하, 호계·매곡, 신천, 중산 지역에 기반시설 설치 및 획지조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송정택지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획지조성 중에 있다. 이는 2007년부터 진행돼 2018년 6월30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6673명을 수용하는 율동 공공주택지조성은 2011년부터 진행돼 2018년 12월31일 완료되며 올해 8월까지 토지(손실)보상을 진행한다.


북구 중산동 일원에는 2008년부터 산업단지 시설인 이화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2016년 완료된다. 69만6602㎡(도로개설 15만2532㎡) 규모로 사업비 1257억원이 투입돼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주요 도로사업은 구 추진사업으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진입도로 보상업무 추진 진행 및 2017년 12월 준공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진입도로 확장 공사’ 3월 도로선형 재검토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추진, 4월 실시계획인가 및 보상추진, 6월 착공 및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시청 연계 시행사업으로 ▲이화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6월 준공 ▲산업로 확장(신답교~경주시계) 공사 1~6월 보상협의 및 공사 발주, 2018년 12월 준공 ▲‘매곡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1월 현재 손실보상 협의 및 2017년 1~12월 시설공사 추진 ▲‘대동아파트~대로2-18호간 도로개설’ 6월 착공 및 2017년 준공된다. 국가 연계 시행사업으로는 ▲오토밸리로2공구 개설공사(송정IC~농소2IC) 9월 3구간 공사 준공 ▲‘울산 외곽순환 고속도로(미호JCT-강동IC) 건설’ 6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예정 등 다양한 창조경제도시 기반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도시재생 사업


-호계지구 주거지 재생
도시기반시설과 생활환경이 열악한 호계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 해 지속가능하고 활력 있는 생활여건을 형성하기 위해 호계지구 주거지 재생사업을 실시한다. 북구 호계동 703-1번지 일원(농소중학교 주변)에 도로개설(2개소), 주차장 조성, 커뮤니티센터, 쌈지공원 등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59억8800만원으로 2015~2018년 4년간 진행되며 올해 1~12월은 세부사업별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등이 이뤄지고 2017~2018년에는 토지보상 및 공사 준공을 진행한다.


-노사민 어울림, 소금포 기억 되살리기
염포·양정지역(A=0.36㎢)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건축물 노후화 등 도시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이 점점 열악해져가고 있어 지역주민, 노사, 재생관련 지원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상권, 커뮤니티,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비 100억원(지특 60억, 시비 20억, 구비 20억원)을 투입해 신전시장 현대화사업, 소금포 역사관조성, 양정중앙로 가로환경개선, 주차장 조성, 어울림공방 등을 진행한다.


2016~2020년 진행되며 올해 2월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 4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6월 기본설계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2017~2018년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등, 2019~2020년 공사착공 및 준공으로 진행된다.


▲ 1월19일 지난해 6월 착수한 호계주거지재생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완료해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구청장 및 담당 공무원, 용역사인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북구현안 사업


-시민 안전교육체험센터 건립
북구 정자동 산27번지 일원에 대규모 재난·재해에 대비한 전문 특수재난훈련장을 건립한다. 선제적 재난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안전교육체험센터는 자연재해, 인명구조, 생활안전 등 분야별 체험교육시설을 설치하게 되고 부지면적 10만 여㎡, 연면적 6000㎡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된다. 총 사업비는 400억원으로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2월에는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4월 부지보상을 완료해 2017년 1월 착공 및 201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신축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내 광활한 행정구역에 비해 중부 또는 동부소방서에서 분할해 소방행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미흡하고 지역산업단지 육성과 인구증가에 따른 소방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북부소방서를 설립한다. 2018년 준공되는 북부소방서는 부지면적 8112㎡, 연면적 5610㎡로 3층 1동 규모로 설립된다. 사업비 224억원이 투입돼 2016년 부지매입 및 설계, 2017년 착공 및 2018년 준공 후 개설할 예정이다.


-북부경찰서 설립 지원
대규모 택지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북부경찰서를 신설한다.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해 2017년 완공된다. 소요예산은 301억원으로 올해 5월 북부경찰서 건물 실시설계 후 8월 북부경찰서 착공, 2017년 5월 완공 될 예정이다.


-국도변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2017년까지 신천동 618-5번지 일원에 총 면적 4만1969㎡ 규모로 주차면수 370면(화물 241, 승용 129)을 조성해 3443㎡ 면적에 주차장, 휴게·편익시설, 정비동, 주유동 등을 건축할 예정이다.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하고 3월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된다.


-정자 국가어항 재정비
북구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항(국가어항)은 2015~2019년 5년간 재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150m 돌제부두 신설, 150m 물양장 신설, 120m 연결교량(인도교) 설치, 친수공간 조성, 다목적광장 조성, 아치형돔 설치,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 등의 내용이다. 사업비 435억원을 투입해 올해 1~12월 기본용역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진행하고 2017~2019년 설계용역 및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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