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맛집]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잡은 정통 이태리 레스토랑

김지은 / 기사승인 : 2015-02-26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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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데일리’(울산 삼산점)
▲ 바이데일리에서는 20여 개의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게 안은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색상의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요즘 이태리 레스토랑은 거리에 많이 들어서 있어 어딜 가든 볼 수 있다. 이처럼 파스타·피자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식단이 돼 음식 맛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특별한 메뉴 등으로 자사만의 매력이 있는 음식점을 찾게 된다. 이에 맛과 더불어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베이스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영양까지 신경 쓴 정통 이태리 레스토랑을 소개하려 한다.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하고 신선한 맛을 선사하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20여 개 다양한 메뉴와 건강한 맛으로 인기
이탈리아 정통 방식, 장시간 저온 숙성 피자
뉴욕 작업실 느낌 인테리어… 편안함 제공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음식… ‘게살리조또’ 대표 메뉴
삼산동에 위치한 바이데일리(BIDAILY)는 다양한 메뉴와 건강한 맛으로 각종 맛집 블로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20여 개의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게살 크림 리조또, 치킨 크림 그라탕, 크랩 커리라이스는 1만900원, 까르보나라, 감베리 루꼴라 등 파스타류가 1만900원, 클라시카 고르곤졸라), 블루베리 고르곤졸라 등 피자류는 1만900원~1만2900원 등 전 메뉴가 2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


다양한 메뉴 중 ‘게살 크림 리조또’가 대표 메뉴이자 이집만의 특색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12시간 우려서 만든 비스큐 소스와 크림을 반반 섞어 놓아 느끼하지 않고 게살도 적당히 어우러져 있어 식감이 좋다. 밥은 흰 쌀밥이 아닌 흑미밥으로 지어져 건강도 신경 쓴 음식이다. 실제로 이곳은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베이스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건강한 맛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인기 많은 파스타인 ‘감베리 루꼴라’는 통새우와 신선한 루꼴라(고소하고 쌉싸래하고 톡 쏘는 매운 향이 있는 채소)를 넣어 만든 올리브 파스타로 상큼함과 신선함,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블루베리 고르곤졸라’ 역시 추천 메뉴로, 고르곤졸라 피자 위에 블루베리 소스가 얹어져 느끼함을 잡아주고 블루베리 특유의 달콤함과 치즈의 고소함을 같이 맛 볼 수 있다. 여기에 단 맛을 더 추가하고 싶다면 셀프코너에 마련돼 있는 꿀을 가져와 함께 찍어먹으면 된다.


바이데일리의 피자는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저온숙성을 한 도우를 베수비오 화산석 위에 구워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저온 숙성으로 소화가 잘되는 바이데일리의 피자는 손으로 감싸 들고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바이데일리의 음료는 좋은 품질의 재료만 사용하며, 홀푸드(whole food) 과일을 통으로 갈아 만들어 목넘김이 좋다. 맥주는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원료로 제조해 만든 것으로 미국 브루어리에서 직접 공수했으며, 독특한 풍미와 섬세하면서도 깊은 맛의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가게 내 배치돼 있는 셀프 코너는 따뜻한 레몬 물, 피자를 찍어 먹을 수 있는 꿀, 그릇, 냅킨 등이 마련돼 있어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이곳은 런치세트와 디너세트도 준비돼있어(런치 오전 11시30분~오후 5시/ 디너 오후 5시~저녁 9시) 시간을 맞춰 가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바이데일리에서 찍은 사진과 후기를 올리고 계산하기 전에 보여주면 런치 5%, 디너 10% 할인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 내부 디자인은 편안한 작업실 느낌으로 제작돼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아늑한 인테리어·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서는 BIDAILY
정미경 바이데일리 대표는 “가게를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레스토랑 느낌 보다는 작업실로 컨셉 기획해 손님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경썼다”며 “더 퀄리티 있는 맛을 선사하고자 에피타이져와 디저트를 과감히 없애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BIDAILY란 중복이라는 뜻의 접두사 ‘bi’와 매일을 뜻하는 ‘daily’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고, 추억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내부 디자인 또한 편안한 작업실 느낌의 시공부터 테이블 하나까지 직접 제작 반영해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이에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색상의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이곳은 호기심과 열정 넘치는 젊은 남자들이 실험정신으로 벤치마크를 자청해 한 달에 1~2번 식도락 여행을 통해 본토에 맞는 레시피로 계량 다양한 식재료의 조화로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좌석은 100석, 방 1개(모두 금연석)로 이뤄져 있으며, 주차 장소는 전용 주차장(6대 규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들에게 이미 친숙해진 메뉴로 구성돼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은 많이 볼 수 있지만, 색다르고 합리적인 가격의 맛집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글·사진=김지은 기자


위치_ 울산 남구 달동 1367-3 3층 ‘BIDAILY’ 삼산점
메뉴_ 게살 크림 리조또 (1만900원)/ 까르보나라, 감베리 크레마, 감베리 루꼴라 (1만900원)/ 블루베리 고르곤졸라 (1만2900원)/ 칠리크랩(1만7900원), 비 스테이크(1만9800원)
오픈_ 오전 11시30분~저녁 10시 (주문 저녁 9시까지) / 연중무휴
문의_ (052)268-2150
재방문의사_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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