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킨 레시피! ‘찢닭’

신유리 / 기사승인 : 2015-01-19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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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단’ 울산 태화점
▲ 찢닭과 함께 손을 치켜 올리는 이집 강력 추천메뉴 중 하나인 마약 닭발. 매콤한 양념이 알싸해 자꾸 손이 가는 맛. 마약 닭발이란 너무도 제 옷 같은 이름도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야식메뉴의 영원한 절대강자 치킨.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치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오죽하면 치맥·치느님이라는 용어가 생겨났을까 싶다. 이런 인기 만큼이나 치킨전문점 또한 범람하고 맛과 컨셉의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쉽게 잊혀지기 쉽다. 그러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콘셉트와 맛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가격까지 갖췄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울산지역에서 찢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단’이 그런 경우인데, 대부분 비슷비슷한 컨셉의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의 한계에서 벗어나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무거동 본점과 함께 지역에서 입소문 타고서
‘찢닭·마약닭발’ 치킨 맛집 신흥강자로 급부상
야들야들~ 촉촉한 속살, 다양한 메뉴와 깊은 맛


삼색·사색찢닭, 저렴한 가격에 여러 메뉴 동시에
찢어 양념 버무린 무한변신, 차별화·경쟁력 돋보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이 커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치킨은 언제나 인기메뉴로 통한다. 요즘 들어 브랜드별 경쟁도 심화됐지만, 유독 새로운 맛을 찾는 이들에게 닭발과 찢닭 전문점 ‘홍단’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울산지역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특별한 광고 하나 없이도 정직한 바이럴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


▲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삼색찢닭 또는 사색찢닭으로 3~4가지 맛 종류의 치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이곳 홍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색 치킨요리 찢닭으로 고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데, 찢어서 양념을 버무리고 속살까지 스며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르다. 이로 인해 겉과 속의 육즙은 한껏 살아있어 입안에 들어갔을 때 쫀득쫀득 부들부들한 식감을 자랑한다.


▲ "찢닭을 양념 소스에 퐁당~ 빠트리니 풍미 작렬"

그중 마늘·간장·핫바베큐 찢닭이 이집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 각 치킨요리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동시에 주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렇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삼색찢닭 또는 사색찢닭으로 3~4가지 맛 종류의 치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게 했다.


▲ 이곳 홍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색 치킨요리 찢닭으로 고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찢어서 양념을 버무리고 속살까지 스며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르다.

또한 마약 닭발 역시 손을 치켜 올리는 이집 강력 추천메뉴 중 하나다. 뼈는 없지만 오도독 씹히는 물렁뼈가 있어 씹는 재미가 있고 숯불 향이 배어난 매콤한 양념이 알싸해 구수하고 뜨끈한 누룽지탕 국물 한입에 몸이 사르르 녹는다. ‘닭발 한 입, 누룽지 한 입’ 먹다보면 그 궁합이 자꾸 손이 가는 맛. 마약 닭발이란 너무도 제 옷 같은 이름도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 비닐 장갑을 끼고 마구 주물러 한입에 들어갈 만큼, 동글동글 뭉쳐 만들어 먹는 주먹밥은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사이드 메뉴로서 깔끔한 맛을 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사이드 메뉴까지 깔끔한 맛을 내는데 일조하는 셈인데, 비닐 장갑을 끼고 마구 주물러 한입에 들어갈 만큼, 동글동글 뭉쳐 만들어 먹는 주먹밥, 칼칼하고 감칠맛 나는 해물짬뽕탕, 구수오뎅탕까지 골라 먹으면 배가 두둑히 불러온다.


알찬 세트메뉴 구성, 테이크아웃 및 배달 환영
식사와 술 한 번에 즐겨, 고객 재방문율도 높아

내부를 돌아다보면 마치 카페를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가게를 둘러보니 커플들과 손님들이 테이블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저마다 달콤함과 여유, 행복이 깃든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 손님들이 테이블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저마다 달콤함과 여유, 행복이 깃든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이처럼 깔끔한 인테리어,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가슴 속까지 서늘하게 만들어주는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려 특별한 맛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 번 방문한 고객은 단골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는데, 메뉴 구성이 다양해 가볍게 즐기는 술자리부터 물론, 늦은 시간대에도 부담 없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 매장 내부는 마치 카페를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 새로운 맛을 찾는 이들에게 닭발과 찢닭 전문점 ‘홍단’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울산지역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정직한 바이럴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이른 초저녁부터 많은 고객들이 제법 들어차 늦은 밤 출출할 때는 야식으로, 직장인들의 경우 퇴근 후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장점을 꼽았고,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과 함께 찾는 고객들의 경우에는 뼈가 없고 담백해 한 입에 먹기 좋다는 평이다. 테이크아웃과 배달로 구매를 해가는 경우엔 느끼함을 잡아주는 신선한 샐러드는 물론 콜라를 함께 준다.


울산 남구 무거동 859-1에 자리한 본점에서 ‘홍단’은 태화점으로 영역을 넓힌 태화점주 정선우 사장은 “창업에 대한 경험이 없어 두려움도 컸지만, 그 맛을 보고 ‘아! 성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매장운영을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승리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특유의 맛과 품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신경을 써서 인기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님들이 충만하게 치킨 '찢닭'의 맛과 멋을 누리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오늘도 되새긴다는 그의 말처럼 알뜰한 가격에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는 마음에서 최고의 맛을 향한 자부심이 묻어난다.


[위치] 울산 중구 태화동 449-19번지 ‘홍단’ 태화점
[메뉴] 마늘·간장·후라이드·양념·핫바베큐 찢닭(1만4000원)/
삼색찢닭(3가지 맛, 2만원)/사색찢닭(4가지 맛, 2만6000원)
마약·간장 닭발(1만5000원)/간장·후라이드·양념 똥집(1만3000원)/알품닭(1만4000원)
[오픈] 오후 4시~새벽 3시/배달시간 오후 5시~밤 12시(연중무휴)
[문의] (052)246-0103
[재방문의사] 80%


글=신유리 기자
사진=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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