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 놀이 사용된 기술 '킬링 더 라이언'…'실화탐사대'가 지적한 가혹행위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3 23:03:01
  • -
  • +
  • 인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실화탐사대'가 부산에서 벌어진 '기절 놀이'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

2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 6월 부산에서 있었던 '목조르기 사건'을 추적했다. 방송에 따르면 손 씨의 아들은 친구들과 '기절 놀이'를 한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 해당 놀이는 사람이 맹수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 '킬링 더 라이언'이라는 불리는 목 조르기를 상대에게 가하는 것이다.

손 씨의 아들은 친구들에게 이 기술을 당한 뒤 뇌진탕 증세와 함께 4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손 씨의 아들은 이후 정신을 되찾았으나 뇌에 손상을 입었다. 이에 우울증까지 찾아와 자해를 하는 등 일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출연진은 '기절 놀이'가 명백한 폭력이자 가혹행위임을 지적하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