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앞장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11-11 1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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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 20곳을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들고 그 가족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 9일, ‘2020년 중구 열린 어린이집’에 선정된 20곳의 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중구 내 어린이집 127개소 중 신청 접수한 23곳을 대상으로 개방성과 참여성,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벌여 최종 선정된 곳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개방된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중구는 열린 어린이집에 지정 기간 동안 자율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 구조와 일자리 환경 변화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들의 양육 환경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은 출산율과 교육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또 최근까지 어린이집 학대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안심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열린 어린이집 선정은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 운영자,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대와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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