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제1차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회의’ 개최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5 16: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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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제협력 현지거점 극동러시아 현지사무소 설치 추진
▲ 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차 울산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방경제협력 현지거점 조성을 위한 극동러시아 현지사무소 설치가 추진된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차 울산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구성된 울산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조원경 경제부시장)는 정부 신북방정책 9브릿지(Bridges) 전략의 중점 분야인 에너지, 항만, 조선, 북극항로 등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촉‧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울산시의 ‘북방경제협력 및 북방교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추진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북방경제협력 및 북방교류 실행전략’을 바탕으로 담당부서 의견을 수렴해 총괄, 에너지, 조선, 항만, 북극항로‧철도, 문화예술의 6대 분야 32개 사업으로 조정 및 통합됐다.


▲ 이날 회의는 신규위촉‧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울산시의 ‘북방경제협력 및 북방교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오일‧가스허브 기반(인프라) 조성, 에너지 트레이딩 기반 구축‧지원, 조선기자재업체 협력사업, 엘엔지(LNG)터미널 연관사업 집적화 추진, 북방지역 자매‧우호협력도시 체결 확대,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 북방경제협력 현지사무소 설치 등이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이 ‘9-브릿지(Bridges) 2.0’으로 확대개편 된 만큼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울산의 북방경제협력 방향을 더욱 구체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류가 불가능함에 따라 지난해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11개 지방정부에 코로나19 위로서한문과 대응 우수사례를 발송했다.

특히 중국 창춘과는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경제협력‧교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 11월에 개최하기로 외교부, 러시아측과 잠정 협의됐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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