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용위기 극복 위한 비상경제대책 3차 회의 개최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1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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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키기 협력 선언문 채택 및 지원 방안 논의
▲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울산시・의회・기초자치단체, 경제단체, 양대 노총, 유관기관, 금융기관 등 지역의 주요 경제・산업・노동 분야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지키기 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고용 충격을 흡수하면서 일자리를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지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채택한 ‘울산 일자리 지키기 협력 선언문’은 민주노총, 한국노총, 상의, 경총 등 지역 노동계와 경영계, 지방자치단체 등이 모두 참여해 일자리 지키기 협력을 위해 서명한 전국의 첫 사례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지원 방안은 우선 지역 일자리 지키기 협약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총 7개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일자리 지키기 컨트롤타워로 고용유지지원단을 운영해 전문 컨설팅 및 클리닉을 제공해 준다.

아울러 일자리 지키기 협약 기업에 대해 6개월간 고용유지장려금, 고용유지에 따른 4대 보험료, 500억원 규모 고용안정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방세 및 상.하수도사용료 징수유예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건비 지원, 중소기업의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도산 방지 및 경영 안정을 위한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모든 역량을 고용안정과 일자리에 집중해 빠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논의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지키기 지원 방안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이달 중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지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때까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위기극복 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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