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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SK에너지 울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12일 오전 6시23분경 울산시 남구 고사동에 위치한 SK에너지 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으며 베터리 보관용(에너시 저장장치,ESS)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전체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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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SK에너지 ESS 화재 진압 작업 [연합뉴스] |
화재진화작업 2시간 40분 만에 불길은 잡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SK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화재진압은 완전히 완료된 상황이나 추가화재 예방을 위해 베터리 온도를 식히고있다"며 "베터리 온도가 정상적으로 내려가면 소방본부를 비롯 경찰청 등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찾아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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