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개원 46주년…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 필수의료 역량 강화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2 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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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발전 공로상 시상도 함께 진행
▲ 울산대병원이 2일 오전 8시 울산대학교병원 강당에서 46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이 2일 오전 8시 울산대학교병원 강당에서 46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융기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 80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후 진행됐다.

정융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울산대병원은 2020년 지역내 유일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울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전국 어느 대학병원보다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4주기 상급종합병원 평가에서 영남권 1위, 전국 6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재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지난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울산대병원은 올해 나아갈 방향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 필수의료 역량 강화 ▲지역의료기관과의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지역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의 적극적 역할 수행 ▲별관(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안정적 완공을 언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등 중점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발전에 힘쓴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교수상에는 안준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수상했으며, 울산시 지역정신의료체계 기틀 마련과 진료 및 연구 등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와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특별공로상에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필요성을 심층취재 보도한 경상일보 최창환 기자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 수행에 기여한 울산시 여태익 감염병관리과장이 수상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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