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확진자 잇따라 발생… 방역당국 긴장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2 1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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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서 22일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남성을 비롯해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60대 남성 등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173명으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울산에서 22일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남성을 비롯해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60대 남성 등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173명으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북구 거주하는 60대 남성(173번)이 이날 오전 10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인 173번은 지난 19일 처음 오한 증세를 느낀 뒤 21일 자진해서 울산시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울산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173번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며, 가족 2명은 검체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173번의 집을 방역하는 한편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와 접촉한 중구 거주 20대 남성(172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2번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울산을 방문한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가 탄 차량을 운전했으며, 412번이 20일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울산대병원에서 1차 검체검사를 받았다.

1차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은 172번은 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1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2차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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