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11-17 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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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 정인락 필진(울산시관광협회 회장·농소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인락 울산종합일보 필진
4차 산업혁명은 거대 플랫폼에서 발전되어 다양한 구조와 방식으로 사람들을 움직이며 함께 공존해 오고 있다.

최근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스스로의 강점을 가진 플랫폼을 통해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플랫폼에 대한 비즈니스업계에 관심이 더 집중되어 가고 있다.

결국 플랫폼이 기업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으로 이미 등장한 것이다.

세계 인터넷을 주도하는 기업들중 특히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성공비결은 자기들만의 파워 있고, 강력한 플랫폼 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플랫폼이 되겠다는 기업과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부대적인 연구등도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

이와 같이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폭팔적으로 증가하는 주요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도ICT기업들의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확대하거나 대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둘째, ICT의 혁명적 진화에 힘입어 플랫폼 구축과 활용이 더욱 용이해진 것과 같은 맥락이다.

셋째, 글로벌경쟁의 심화,고객의 다양한 니즈생성, 기술혁신의 가속화 등, 넷째 여러 학문과 산업혁명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융복합화가 가능해지면서 여러 산업 간 결합형태가 플랫폼을 통해 일어나고 더욱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플랫폼이란 용어는 16세기에 생성된 이후 일상생활이나 예술, 비즈니스 등의 분야에서 사용해왔다.

현재에 와서 플랫폼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한 보편적인 개념으로 확대되어 널리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플랫폼의 대표적인 승강장이 어떤 역할을 하는 존재인지 살펴보면 플랫폼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승강장은 기차, 지하철, 버스 등 교통수단과 승객이 만나는 공간이다. 승객은 돈을 지불하고 운송수단은 승객이 원하는 장소에 데려다준다.

또 승강장 근처에는 크고 작은 상가가 조성되어 있으며 심지어 주변에는 광고도 즐비하다. 이러한 것은 승강장 주변은 사람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모델로 부가적인 수익창출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교통수단과 승객을 만나게 하는 공간이라고만 여겨왔던 승강장이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게 한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주요 수익모델인 승차요금 외에도 부가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특히 별도의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승강장에 사람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무수히 많은 가치교환이 일어나고 끊임없이 거래가 발생한다. 이것이 바로 플랫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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