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성 폭행 사건 ‘조작 논란’ …“욕 먹는 여성과 머리채 잡힌 여성 다르다”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4 14: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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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쳐
[울산종합일보]주준영 기자=홍대 인근에서 한국 남성이 일본 여성을 폭행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조작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앞서 하루 전인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거리에서 한 남성이 영상 촬영자를 위협적으로 뒤따라오며 일본인과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과 욕설을 하는 모습과 함께 여성으로 보이는 폭행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피해자 측은 홍대 앞을 지나던 중 문제의 남성이 따라와 무시하자 욕설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내 네티즌들은 이 영상이 조작 느낌이 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한국 남성 중에 거리 한복판에서 헌팅 실패했다고 저렇게 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이 힘을 받는다. 또 한 네티즌은 앞서 공개된 영상의 여성과 사진에 공개된 여성은 다른 사람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로 보라색을 입은 한 남성은 네 명의 여성을 쫓아가면서 욕설을 내뱉는다. 검은 옷을 입은 여성도 있는데, 이 여성과 폭행을 당하는 여성은 바지와 신발이 다르다.

이 네티즌은 “남자 쪽을 쉴드치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뭔가 깨름칙하다”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뭔가 이상하긴 하다. 하필 이런 시국에 이런 영상이 올라온 것도 이상하다”고 동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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