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1400의 위용’ 신고리 4호기, 첫 주기 무고장 달성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6 1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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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기업사랑캠페인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의 신고리 4호기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현 정부에서 첫 번째 운영허가를 얻어낸 원전이다. 특히 신고리 4호기는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형 원전, APR1400 모델이다. 한국형 원전답게 첫 주기 무고장을 달성한 신고리 4호기는 당당히 ‘세계 최고로 안전한 원전’을 입증했다. 

 

신고리 4호기, 고장‧정지 없이 1주기 안전운전
‘한국형 원전’ APR1400, 안전‧경제‧편의성 갖춰
새울본부, 안전 최우선으로 지역과 상생 강조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부지 전경.

# APR1400 적용한 신고리 3‧4호기 순항

▲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

기대에 부응하듯, 신고리 4호기는 2019년 8월29일부터 지난해 10월9일까지 첫 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이는 상업 운전일 기준 408일, 간이 OH 후 계통연결일 기준 426일 동안 안전운전을 달성한 수치다.


단 한 번의 고장, 정지 없이 안전운전한 신고리 4호기를 통해 또 한 번 APR1400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16년 12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신고리 3호기 역시 1주기(389일) 동안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바 있다. 신고리 3호기 역시 APR1400 모델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새울원전은 발전소당 2개 호기 동시 첫 주기 무고장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는 국내 두 번째, APR1400으로는 첫 번째로 이뤄낸 성과다.

 

▲ 신고리 3‧4호기 전경.

# 신고리 3‧4호기, 연간 208억kWh 전력 생산

 

한국형 원전인 APR1400 모델은 안전성, 경제성, 편의성 3박자가 두루 갖춰졌다. 이 모델이 처음으로 적용된 신고리 3‧4호기는 기존 100만kw급이던 발전용량을 140만kw급으로 높였다. 또한 설계수명은 60년으로 기존 40년 대비 50%나 높아졌다.


결국 신고리 3‧4호기의 준공으로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위상이 더욱 높아진 셈이다. 


특히 디지털제어설비(MMIS) 전면 적용, 0.3g(규모 7.0)로 내진설계 강화 및 해일대비 방수문 설치, 중대사고 발생 시 원자로건물 보호를 위한 무전원 수소제거설비 설치 등을 통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 신고리 5‧6호기 본관 전경.

또한 신고리 3‧4호기는 연간 208억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에 따라 국내 발전량(5699억kWh)의 3.7%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국가의 전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형 원전’의 위용으로 미국 NRC에서 APR1400 설계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수출길을 열어놓게 됐다.

# 새울본부, 원전 안전 건설 등 ‘안전 최우선’ 강조 


우리는 신고리 5‧6호기에 대한 기대도 빼놓을 수 없다. 


현재 건설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는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며 모습을 갖춰가는 중이다. 


2020년 11월 말 기준 신고리 5‧6호기 사업종합 공정률은 63.20%다.

 

▲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이 원전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신고리 5‧6호기의 준공 계획이 순조롭게 흘러갈 시 신고리 5호기는 2023년 3월에, 신고리 6호기는 2024년 6월에 준공된다.


현재 새울원자력본부는 가동 중인 발전소 중에서 최대 발전량을 자랑한다.


여기서 신고리 5‧6호기까지 준공되면 새울본부의 화력은 이루말 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을 책임지고 있는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본부의 주요 현안으로 신고리 3‧4호기의 안전 운영과 신고리 5‧6호기의 안전한 건설을 강조했다.


이에 이상민 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에 기반한 ‘안전 최우선’의 원전 본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새울원자력본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설비 개선과 인적오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대비하는 자세를 갖출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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