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 SK건설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제작사로 참여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9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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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진중공업은 19일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진중공업(대표이사 최양환)은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건설은 사업계획 인·허가를 포함한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수행하고, 세진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부유체 및 해상 변전설비 제작사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SK건설은 지난 13일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투자 전문기업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및 프랑스계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Total)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분야를 선도하게 됐다.

이에 세진중공업은 SK건설과 함께 부유체 및 해상 변전설비 제작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2020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산업 규모는 올해 100MW에서 2030년 최대 13.6GW까지 130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부유식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세진중공업의 활약이 기대된다.

세진중공업 관계자는 “울산 지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부유체 및 해상 변전설비 제작사로써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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