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유럽 선사에 초대형 LNG선 2척 추가 수주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3 13: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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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성능 화물창, 고효율 재액화설비 탑재
▲현대중공업그룹이 초대형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사장 한영석)이 초대형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유럽 선사와 총 3억9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48m, 높이 26.6m의 규모로, 현대중공업 울산 야드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대중공업은 올해 5척의 LNG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선박은 최고 성능의 기화율을 자랑하는 화물창 기술이 적용됐으며, 고효율 완전재액화설비를 탑재해 연간 100만 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과 함께 카타르 등의 대규모 LNG 개발 프로젝트가 예정됨에 따라 LNG 관련 선박의 수요는 지속·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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