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모욕 발언에 미소까지…범행 정당화 하려는 쇼인가, 장대호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4 1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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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흉악범 장대호이 행동이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의 행동을 옹호하는 이들도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각종 흉악 범죄 관련 판결이 내려지는 중이다. 이에 '한강 몸통시신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장대호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특히 그가 취재진을 향해 외친 발언과 1심 선고를 받으러가며 지었던 미소 등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는 중이다.

그는 체포 후 계속해서 피해자를 모욕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 취재진 앞에서 "다음 생에 또 그러면 죽는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자신에게 시비를 걸로 못참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려는 속셈으로 풀이된다. 실제 그는 자수 전 폐쇄회로 TV 영상을 모두 삭제했으며 복원조자 되지 않았기에 온전히 그의 진술로만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문제로 제기된 것은 그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고 옹호하는 집단이 있다는 것이다. 흉악범임에도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사실 확인 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만을 믿고 오히려 그르 추켜세우는 등의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1심 판결에 불복한 장대호는 현재 항소를 진행 중이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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