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양귀비 잎에서 의약소재물질 밝혀져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06-03 1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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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 최상형 필진(레저전문기자)
▲ 최상형 레저전문기자
2019년 농촌진흥청은 꽃양귀비의 잎에서 항암, 항염, 항진통의 의약소재로 활용이 가능한 켈리도닌, 프로토핀, 크립토핀 물질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켈리도닌은 암세포억제와 평활근의 진경효과(경련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으며, 모르핀과 비슷한 진통작용이 양귀비에 함유한 파파베린의 50%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프로토핀은 항암, 해독재, 소염, 지혈, 타박상, 관절염 등에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애기똥풀, 팔선초(갈퀴덩굴), 피나물 등에서도 일부 보고된바 있다.

또 크립토핀은 유독 알카로이드 특성으로 인해 최면제, 진통제 등 의약소재로 사용되며 양귀목 현호색과 현호색속 및 금낭화속 식물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양귀비에서는 보고된바 없다고 전해진다.

▲ 태화강대공원 봄꽃(꽃양귀비) 사진
일상생활속에서 관상용으로 알려진 양귀비는 개양귀비, 꽃양귀비로 불리며 마약성분이 없는 안전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 (사진=양귀비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또한 화훼용으로 사용돼 의약소재로 활용 가능한 연구가 보고된바 없었는데 작년 농촌진흥청 유전체과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게 밝혀진 꽃양귀비의 유전자원을 추가 확보하고 정보분석을 통한 의약소재 활용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제공 : 농업진흥청/울산지방경찰청 박정춘 마약수사대장

정리 : 최상형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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