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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28일 배우 이윤성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그의 개인사를 찾아보는 이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윤성의 나이부터 재혼까지 덩달아 주목받으면서다.
이윤성은 치과의사 남편 홍지호와 지난 2005년 법적으로 혼인 신고를 마쳤다. 이는 재혼이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진행되지 않았으나 두 사람의 만남 과정만이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새출발을 알린 이윤성이지만 전 남편 김국진의 인연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했던 이윤성은 김국진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윤성은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며 “마지막에 오갈 데 없으면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국진 역시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부족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김국진과 이윤성은 모두 재혼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국진은 지난 2018년 강수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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