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강원도 산불 발생원인 조사결과 조속히 발표해야”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4 0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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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지역 주민 간담회 참석
▲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13일 오전 10시30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은 13일 오전 10시30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 원인 규명이 아직까지 확실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며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 때문에 한전이 적자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고, 이에 따라 한전이 전신주 개폐기 유지‧보수 예산 삭감 등 예산절감에 돌입하면서 전신주 관리가 제대로 안됐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이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강원도 산불원인으로 한전의 전신주에서 발생한 ‘아크 불티’를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강원도 산불 발생원인 조사결과를 발표를 하지 않는 이유가 탈원전 부담에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며,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 부분을 철저히 따져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제가 지난 5월31일 재난 중 산불로 인한 주택 전파에 대해 국가의 복구 부담액을 70%로 상향조정하도록 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으로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당초 정부 추경안 940억원 안에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 예산은 한 푼도 없었다”며 “끈질기게 요구해 385억원을 증액시켜 피해주민이 직접 지원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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