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조용한 전파 선제적 대응 '앞장'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7 09:24:49
  • -
  • +
  • 인쇄
물류시설, 고시원 등 방역 사각지대 점검
▲ 울산시가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17일부터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17일부터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현재까지 관내의 소규모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예측하지 못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여름철 피서객 등이 많이 모이는 시설 등 방역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물류시설, 방문 판매업체, 동전 노래연습장, 교회, 탁구장, 당구장, 해수욕장, 산후조리원, 버스, 택시 교통 분야, 인력사무소, 고시원, 고속도로 휴게소, 물놀이장, 결혼식장 및 장례식장 등 12개 분야에 총 2258곳이다.


점검은 시와 구‧군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주‧종사자 및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직접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방문 판매업체, 탁구장, 동전 노래연습장 등은 마스크 착용 및 1~2m 거리 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여부 등이다.


또 해수욕장 및 물놀이장은 개수대 확보, 공중시설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실시, 차양시설 1~2m 이상 확보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