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멋집

후루룩 쩝쩝~ 후루룩 쩝쩝 '맛좋은 라멘'
울종뉴스 2009.12.03
울산 최초 일본 생라면 전문점 쉽게 찾는 색다른 메뉴로 각광 두꺼운 코트 사이로 목을 숨기게 되는 계절이다. 이맘때쯤이면 너나 할 것 없이 뜨끈한 국물을 찾게 되는데, 그중 가장 만만한 메뉴를 꼽으라면 ‘라면’ 되겠다. 팔팔 끓는 물에 스프와 면발을 넣고 5분 만에 완성되는 국민 즉석요리! 빈 밥통과 마주했을 때, 깊은 ...
수다스런 남자들의 뒷고기 예찬론
울종뉴스 2009.11.19
부슬부슬 비가 오는 날이면 짬뽕이 그렇게 먹고 싶다. 마침 회사 동료가 기가 막힌 맛집을 한 군데 알고 있다고 해서 퇴근을 서둘렀다. 그런데 이게 웬걸, 주차공간이 없어 몇 번이나 골목을 헤매다 왔는데 확장 공사 중이란다. 아쉬운 데로 근처에서 칼국수나 먹고 헤어지기로 했는데 어라? 여기도 간판이 꺼져있다. 살다보면 머피 ...
국밥아, 너 참 ‘훈훈’하구나
울종뉴스 2009.11.05
맛 집을 연재하면서부터 누구를 만나든 단골 밥집을 물어보는 습관이 생겼다. 직업병이래도 어쩔 수 없지만 기왕이면 맛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소개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그러기 위해선 지인들의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야 했고, 이번 맛 집 역시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를 입에 달고 사는 C군의 추천을 ...
[파전 vs 빈대떡] 막걸리 한 잔, 파전이냐 빈대떡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울종뉴스 2009.10.23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천고마비·天高馬肥) 계절이 왔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이 되면 시도 때도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난다. 얼큰한 추어탕이 먹고 싶기도 하고, 짭조름한 황태구이가 먹고 싶기도 하고…물론 거뭇거뭇 비라도 올라치면 막걸리 한 사발이 최고지만. 그럼 안주는 무엇으로 해야 하나. 오징어 듬뿍 들어간 ...
숨어있는 밥집은 뭔가 다르다!
울종뉴스 2009.10.15
시끌벅적한 시장 골목 넘치는 인심 가득 고슬고슬한 보리밥에 갖가지 나물을 척~ 취재를 부탁받고 맛 집을 찾게 되면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장단점을 똑 부러지게 써야지 하다가도 주인장과 마주해 사연을 듣다보면 마음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사진촬영 하라며 거하게 차려낸 음식은 어떤가. 이런 상황에서 냉정해 지기란 참으 ...
“전화 한 통이면 차례상 OK”
울종뉴스 2009.09.24
추석을 앞두고 제례음식 대행업체에 차례상을 주문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아 음식 장만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추석 전날까지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례음식 전문점 ‘얼’에서는 집에서 손수 조리한 것 같은 정갈한 추석 차례상을 집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주부들에게 ...
달콤함 액세서리, 컵케이크를 들자!
울종뉴스 2009.06.26
울산 최초 컵케이크 카페 탄생 커피와 어울리는 신상 디저트 바야흐로 디저트도 패션의 시대가 왔다. 아직도 그란데 사이즈의 카푸치노를 들고 거리를 나서는가. 이젠 깜찍한 디자인의 컵케이크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와 미란다가 즐겨 먹던 그 디저트! 혀끝에 닿는 치명적인 달콤함에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간편함까지~ ...
달달한 주말엔 바로 이곳!
울종뉴스 2009.02.02
복합 문화 공간, 장소의 재발견 젊은 감성 ‘카페’ 이야기 가득 독특한 인테리어·수다 아지트얼마 전 대학동기 모임이 있어 부산을 찾았다. 밥은 아무거나 먹어도, 커피만큼은 제대로 마신다는 P양. 그녀의 카페 예찬론이 무르익어 갈 때쯤 “울산에는 이런 카페문화가 없지?”라는 질문을 받았고, 자존심이 제대로 상했다. 울산의 ...
말문 막히는 '통 큰 해물찜'
울종뉴스 2008.11.20
경기불황으로 모두의 마음이 움츠려드는 요즘 보기만 해도 푸짐한 ‘찜’이 대세다. 그 중에서도 해물찜, 대구뽈찜, 동태찜, 아구찜 등 해물을 이용한 찜 전문점으로 손님들이 몰리고 있다. 신선한 바다의 맛을 담은 해물과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콩나물이 만나 절묘한 맛을 내는 해물찜은 낮에는 특별한 맛을 찾는 직장인과 ...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몽환적이거나
울종뉴스 2008.06.13
청춘아 꿈꿔라, 용서되는 곳, 지금을 살아라…지하세계로 통하는 계단에는 아무렇게나 던져진 단어들이 그려져 있다. 알듯 말듯 한 벽면의 문자들은 혼란스러워 더욱 충만한 젊음의 자화상 같다. 계단의 끝에서 만난 새로운 세계, 몽환의 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린다. 울산 최초 누워서 술 마시는 공간 독특한 ‘짜이’ 한잔엔 인도가 듬 ...
여자의 영원한 로망 ‘란제리’
울종뉴스 2008.05.23
독특하고 매력적인 란제리를 다루는데 시집도 안간 여기자를 투입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란제리가 왜 여자의 로망인가에 대한 명제를 다루기 위해선 끈끈한 세월의 고찰이 필요하다. 우리 세대는 엄마가 사주는 란제리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엄마가 골라주는 귀여운 바지 잠옷으로 혼수를 쌌다. 그러나 요즘은 세태가 다르고 란제리 숍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소개합니다"
울종뉴스 2008.04.17
때 아닌 ‘번(Bun)’ 열풍에 빠졌다. ‘번’하면 아직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사람도 많지만,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 사이에선 간식문화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지 오래다. 둥글고 넓적한 모양에 버터크림으로 속을 채운 촉촉한 빵이라면 대충 짐작이 갈 법도 한데, 거부할 수 없는 맛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은 ‘번’의 ...
새까만 팥앙금에 고소한 통호두가 '쏙~'
울종뉴스 2008.03.21
어린 시절 3시간 남짓 걸리는 할머니댁을 갈 때면 꼭 휴게소에 들러 호두과자 한 봉지를 샀다. 운전하는 아빠 입에 호두과자를 넣어주는 재미가 좋았고, 군것질을 싫어하던 엄마도 호두과자만큼은 서너개 집어 먹었다. 호두과자 봉투는 늘 욕심쟁이 남동생의 차지였다. 무료했던 우리 가족의 귀경길은 호두과자 한 봉지로 꽤나 따뜻하고 ...
“오늘 회 한사리 하실랍니까?”
울종뉴스 2008.03.06
따뜻해진 날씨 탓인지, 입도 봄을 탄다. 점심메뉴 고르는데도 한참이 걸리고, 회식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찾던 삼겹살도 괜히 실증이 난다. 뭔가 입맛 돋울 음식 없을까 하던 참에 아련한 와사비향이 머릿속을 스친다. 뽀얀 생선회 한 점 집어 비율 제대로 맞춘 와사비소스를 콕 찍어 먹는 그 맛. 뿐인가? 얼큰한 매운탕에 밥 ...
“매운맛이 사무칠 때~”
울종뉴스 2007.12.27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포장마차. 퇴근길에 종종걸음으로 들러 뜨끈한 국물 한잔하고 가족들 생각에 누런 봉투에 챙겨 넣은 호떡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투박하지만 넉넉한 인정이 있는 서민들의 음식. 단돈 몇 천원에 행복해지는 귀한 추억을 소개한다. “땡초 많이 넣고 맵게요” 주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쫀득쫀득한 ...
“세월은 흘러도 맛은 그대로”
울종뉴스 2007.12.27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포장마차. 퇴근길에 종종걸음으로 들러 뜨끈한 국물 한잔하고 가족들 생각에 누런 봉투에 챙겨 넣은 호떡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투박하지만 넉넉한 인정이 있는 서민들의 음식. 단돈 몇 천원에 행복해지는 귀한 추억을 소개한다. “이 근처에 호떡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던데?” 질문을 하자마 ...
수제 초콜릿 전문점 ‘카카오하루’
울종뉴스 2007.12.13
별 생각 없이 길을 걷던 사람도 한번쯤은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곳. 알파벳으로 ‘카카오하루(Cacao Haru)’라고 쓰여진 예쁜 숍 하나가 눈에 띈다. 문 앞에 세워 둔 작은 트리는 마음을 들뜨게 하고 달콤한 초콜릿 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언제부턴가 기분이 울적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초콜릿을 먹는 버릇이 생겼다. ...
삼산동 터키요리전문점 ‘케밥이스탄’
울종뉴스 2007.11.15
세계인이 인정한 웰빙요리, 케밥프랑스, 중국 요리와 더불어 세계 3대 요리로 꼽히는 터키요리. 그만큼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뛰어나단 이야기다. 터키는 아시아 동쪽 끝과 지중해가 만나는 지역적 특징과 동·서양문명의 교차로였다. 때문에 식재료가 풍부한 데다 화려한 음식문화를 꽃피웠다. 특히 내륙아시아의 유목음식, 서부 ...
옥동 ‘막둥이숯불촌’
울종뉴스 2007.11.01
주부들의 선택 - “쓱쓱 비빈 열무비빔밥 한 숟가락”즐거운 점심시간. 하하호호 경쾌한 웃음소리가 가게 밖으로 새어 나온다. 자식자랑, 남편자랑 할 말도 어찌나 많은지 60여평의 실내는 삼삼오오 모인 주부들의 구수한 입담으로 정신이 없다. 이쯤 되면 까다로운 주부들 입맛 단번에 사로잡은 음식이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
입맛 까다로운 그녀, 베트남 쌀국수에 반하다
울종뉴스 2007.09.20
음식에도 유행이 있다. 최근 천연향신료를 이용한 에스닉 푸드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태국의 톰양쿵, 베트남 쌀국수, 인도 커리 등 제3세계의 문화적 특징이 반영된 음식점이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유의 독특한 맛으로 까다로운 여심(女心)을 사로잡은 음식이 있었으니, 그 매혹적인 맛을 만나보자.독특한 맛과 향! 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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