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탐방

시간이 멈춘 그곳, 북촌한옥마을
울종뉴스 2010.11.11
[KTX로 떠나는 서울 당일 여행]KTX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울산과 서울이 가까워졌다. 당일치기 여행은 꿈도 못 꾸던 거리가 2시간대로 줄었고, 300km로 달리는 고속열차는 하루에도 수십 번 도시를 스쳐간다. 지금이야말로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알찬 계획이 필요한 때. 아직도 서울여행하면 남산 케이블카 ...
더위탈출, 짜릿한 여름! 아쿠아환타지아
울종뉴스 2010.08.13
1만평 규모의 영남권 최대 워터파크다양한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 완비콘도·놀이공원 인접해 가족들에 인기연일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지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분명 전날 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밤잠을 설쳤을 것이다. 1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여름이 익숙할 만도 하지만 유난히 올해 여름은 더욱 덥게 느껴진다 ...
[보령머드축제] 온몸으로 즐겨라!
울종뉴스 2010.07.22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어김없이 휴대폰은 몸살을 앓고 있다. 잔뜩 흐린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데 주당 친구들이 가만 있을리 없다. 평소 같으면 무조건 ‘콜’을 외치겠지만 오늘 같은 날은 예외다. 내일 새벽 일찍 저 멀리 충청남도 보령으로 떠나야 한다. 일찍 잠들기 위해 친구들과의 의리도 저버렸건만 ...
파도소리 들으며 책의 바다에 빠지다
울종뉴스 2010.07.14
국내 최초 바다 보이는 도서관아름다운 경치에 방문객들 감탄울산문인·바다도서 코너 특색뉴질랜드의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라는 도시의 뉴 브라이튼(New Brighton)지역 바닷가에는 아름다운 도서관이 지어져 있다. 이곳의 정식명칭은 뉴 브라이튼 커뮤니티 라이브어리(New Brighton Commun ...
[구인사] 소백산 자락에 연꽃이 피었]구나
울종뉴스 2009.11.19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국내 최대 규모기도하면 소원 이뤄주는 곳으로 유명595번 국도에 펼쳐진 경치도 볼거리어느덧 11월, 한장 밖에 남지 않은 2009년도 달력이 애처롭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다짐했던 계획들은 언제나처럼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하지만 이대로 한 해를 보낼 순 없다. 잠시라도 좋으니 지금 있는 이곳에 ...
[울산 가을 촬영명소]도심 속, 컬러풀한 가을을 찍다!
울종뉴스 2009.11.05
.가만히 창밖을 보고 있자니 손가락이 간질간질 한다. 아무 곳에나 눈을 맞추고 셔터를 눌러도 그림이 되는 계절. 집에 있는 카메라 하나 꺼내들고 천천히 울산을 걸어보자. 굳이 멀리 갈 필요는 없다. 집 근처 다감한 동네에서, 한적한 공원에서, 유유히 흐르는 강변 너머로 컬러풀한 가을의 색을 담을 수 있다. 볼 품 없는 똑 ...
다시 또, 바람이 분다
울종뉴스 2009.07.08
분명 같은 하늘인데 왜 그곳의 하늘은 다른 것일까. 평생을 산다 생각하면 그리 특별할 게 없겠지만 돌아올 곳이 있는 우리는 여행자이기에 하늘을 올려다봐도, 바람을 맞아도, 풍경을 담아도 그저 즐겁다. 그리고 아쉬운 듯 또 내뱉는다. 아! 떠나고 싶다. 이건 아마도 병일게다. [일상에 대한 탈출은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유쾌 ...
자연을 품고 걷다 [솔마루길 산책로]
김종윤 기자 2009.05.07
나른한 봄바람에 몸과 마음이 찌뿌듯하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 운동이나 한번 해볼까 헬스장, 수영장을 기웃거리지만 이마저도 바쁜 일상에 쉽지 않다. 올해도 그냥 이렇게 ‘숨쉬기 운동’만으로 넘기려나 했는데 솔마루길 취재 일정이 잡혔다. 마음은 ‘동’하지만 몸이 영 마음을 쫓아가지 못해 머뭇거렸던 취재였지만 결국 솔마루길 ...
선사시대 공룡과 짜릿한 만남
김종윤 기자 2009.04.24
6월까지 공룡 세계로 ‘시간여행’각종 전시관·체험관, 상상력 자극실감나는 공룡모형에 머리가 쭈뼛영화 ‘쥬라기공원’과 공룡관련 다큐멘터리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공룡의 실체는 존재하지만 실존하진 않은 특이한 매력을 지녔기 때문은 아닐까. 이러한 호기심 ...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울종뉴스 2009.04.09
[‘봄’ 만나러 가는길 - 진해]인터넷을 이용하면 쏟아지는 게 정보인데, 굳이 똑같은 글을 나열할 필요가 있을까? 여행 기사를 쓸 때면 항상 이런 고민에 빠진다. 이맘때면 꽃놀이를 가야하고, 새싹 비빔밥을 먹어야 하며, 어떤 축제가 열리는지 체크하는 내용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사실 전달이 먼저냐, ...
[도쿄 스토리-2] 외롭고 웃긴 도시, 도쿄
울종뉴스 2009.02.25
이방인이 전하는 또 다른 풍경 젊은이들의 문화 프리마켓의 힘 노면전차 타고 떠나는 낭만여행김 기자, 도쿄엔 왜 갔을까?마음 맞는 여행 파트너를 찾는 것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듯 여행을 즐기는 방법 또한 가지각색이기 때문이다. 가령 이번 여행을 함께 ...
[도쿄 스토리-1] 스물여덟 도쿄, 조금 낯설어도 괜찮아
울종뉴스 2009.02.11
마음대로 떠나는 일본 여행 음식·패션·예술 따라 걷기 도심 곳곳 색다른 일상 가득 일본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고 했을 때, 측근들의 반응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졌다. A는 ‘돈 많은가봐’, B는 ‘부럽다’, C는 ‘선물 사와’ 정도 ...
‘우주의 섭리’ 그 비밀을 캔다
김윤경 2009.01.16
울산·서울·제주 통합 네트워크 완공 직경 500㎞ ‘우주전파관측망’ 구축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구원)이 ‘전파망원경’이라는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본격적인 우주 탐색에 나선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국도 천문학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
여기가 天佛寺라네,해탈교 넘어 감로수에몸씻고 자기부처 찾아가소
울종뉴스 2009.01.16
양산 천불사, 3년째 우담바라 피어‘우담바라 동산’, 氣 체험 줄 이어전생 체험 ‘전생록 기도법회’ 화제우담바라, 다양한 형상으로 변화‘우담바라’는 불교에서 말하는, 평소에는 꽃이 없다가 3000년마다 한 번, 여래(如來)가 태어날 때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
오! 그리운 너와...
울종뉴스 2008.12.18
[강원도 삼척 너와마을]해발 600m 전통 산촌 마을 체험 옛 화전민 살던 너와집서 하룻밤 촌두부·인절미 직접 만들어 보기 우리나라 아름다운 곳을 야생 체험과 함께 소개하는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개성만점 여섯 남자들이 벌이는 에피소드가 꽤 흥미롭고, 재미있죠. 어디론가 ...
"보고! 즐기고! 느낀다!", 사계절 테마레저파크
울종뉴스 2008.11.06
동굴탐험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골프, 승마 등 관광과 레저를 ‘한번에’저렴한 패키지 상품, 고유가시대 적격이국적인 동굴탐험과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골프·승마·미니스키장, 그리고 계절에 따라 물놀이와 눈썰매. 고유가 시대에 멀리 떠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울산에서 차로 30분가량이면 ...
시월의 간월재엔 가을이 일렁인다
울종뉴스 2008.10.24
계절은 돌고 돌아 또 다시 가을이 왔다. 그러고 보니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차고, 창밖 너머 하늘도 꽤 높다.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단풍이지만 이번엔 억새평원으로 마음을 기울인다. 지독했던 여름을 이겨내고, 시린 겨울을 준비하는 ‘사이의 시간’이 거기 있으므로… ...
1억4천만 년 전의 초대, 우포늪에 가다
울종뉴스 2008.10.15
사람들은늪과 함께 하루를 연다물안개 자욱한 새벽쪽배를 타고마름과 생이가래, 개구리밥이 만든 초록의 비단 위를미끄러지듯 나아가 고기를 잡고늪 바닥이나 수초 줄기에 붙은고동을 건져올린다그들에게 늪은모든 것을 내주고그들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아침이 오고, 사방 곳곳타악 탁, 탁 습지식물들의 씨방 터지는 소리장대로 배를 밀며 귀 ...
[경주 골굴사] 몸 가는 곳에 마음이… 선무도의 길
울종뉴스 2008.09.23
‘달을 머금은’ 함월산(含月山) 골짜기에는 오래 전부터 자리를 잡아 온 유서 깊은 사찰들이 많다. 천년을 뛰어넘는 세월 속에 수많은 부침을 겪으며 흥하기도 하고 쇠하기도 한다. 망하다가 다시 흥하는 것은 사찰이 가진 역사와 정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동해 문무대왕릉을 바라보는 함월산 골짜기 중턱에 ...
동도야 서도야 동해바다야
김윤경 2008.09.08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3시간 남짓 됐을까. ‘삼봉호’ 가판대 스피커에서 낯익은 노래가 흘러나온다.배 멀미에 고생하던 할머니도, 단잠에 빠져 있던 아저씨도 재빨리 몸을 일으킨다. 수평선 너머 고개를 내민 독도의 모습에 가슴이 일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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