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의 IT담론>융합의 시대 ‘변화의 코드를 읽어라’

울종뉴스 / 기사승인 : 2013-01-17 14:16:43
  • -
  • +
  • 인쇄
.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 이들은 미래, 추론, 혁명, 물결, 예견 등의 공통된 주제로 전 세계를 누비며 그들의 주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미래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수많은 미래학자들의 입을 빌리자면 유망한 미래의 직업 중 하나가 바로 미래가이드(Future Guide)이다.

〈미래가이드 또는 미래예측 전문가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조건은 글로벌네트워크이다. 한국인들만 미래예측을 한다면 들어맞을 확률이 낮다. 미국인들이라도 마찬가지다. 특정 국가가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능력을 갖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미래예측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예측한 조각들을 모아서 완성하는 종합 예측이라야 한다. 글로벌네트워크를 가지고 미래예측기구에 속해서 미래의 변화를 수시로 체크하고 이를 정형화시켜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능력이 필요하다. -유엔미래보고서 2025〉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흘러가는 길을 읽어주는 직업이 바로 미래학자들이다. 앞으로 필자는 그런 변화에 대해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풀어나갈 생각이다. 변화를 알면 변화에 대처하고 현명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의 코드를 읽기 위해 20년 전 1990년 초의 세상풍경을 상상해 보면 많은 변화가 지금도 진행형임을 알 수 있다. 상상만으로도 즐거웠던 이야기, 걸어 다니면서 전화를 한다? 지금은 어떠한가.

휴대전화는 만 12세 미만 87.7%, 12~18세가 80.6%로 물론 세계 1위이다. 컴퓨터 보급, 인터넷 보급 역시 세계 선두이다. 많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면 건국 이래 우리나라가 가장 잘 살고 있는 시기는 지금부터 20~30년 전 사이로, 바로 그 힘의 원천이 정보기술, IT라고 한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시교육감이 이렇게 학생들에게 이야기한다고 가정하자. 울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한 명씩 손을 잡고 짝짓기 놀이를 하라고 한다. 과연 모든 고 3학생과 초 1학생들이 손을 잡을 수 있을까? 손을 못 잡고 오는 고 3학생이 족히 30%는 될테다. 이는 저출산으로 학교에 유입되는 인구가 많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이면 초 고령화 사회이다. 역시 20년 사이에 이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젊은 친구들이 내어야 할, 부담해야 할 연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정말 지금도 그렇게 알고 있어야 하는가? 이젠 옛 말이다. ‘2010년 7월에 24개월 할부로 구입한 휴대전화가 이제 약정기간이 다 끝나고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겠지’하는 사이 스마트폰의 세상이 변화했다.

바로 3G에서 4G로 바뀐 것이다. 또 다시 4G 환경에 맞는 제품을 약정 계약으로 또 구매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처지가 돼버린 것이다. 이렇듯 정보통신의 발달로 강산 또한 3년의 한계를 넘기 힘들 것이다.

이렇게 빠르고 복잡하게 변하는 세상, 미래를 보기 위해 현재 변화되고 있는 세상 이야기, 우리가 경험할 세상을 함께 고민하고자 ‘이종화의 IT담론’이 시작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

서진컴퓨터학원 이종화 원장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