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 “시의회?기초의회 외유성 해외연수 폐지하라”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0 16: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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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울산시당은 10일 예천군의회의 해외연수 중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울산시의회를 비롯한 기초의회는 외유성 해외연수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10일 예천군의회의 해외연수 중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울산시의회를 비롯한 기초의회는 외유성 해외연수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이효상)은 10일 예천군의회의 해외연수 중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울산시의회를 비롯한 기초의회는 외유성 해외연수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울산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6년 물난리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 4명이 유럽 연수를 다녀와 지탄의 대상이 된 이후 또다시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폭행사건이) 불거진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의당은 “과거 자유한국당 일색의 의회 구성일 때 외유성 해외연수를 지속해 왔다 하더라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거 바뀐 민주당 중심 지방의회 역시 변화된 모습은 별로 없다”며 “각종 의원 연수프로그램은 울산지역 시설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7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동남아와 러시아로 해외연수를 단행했고 지난 연말에도 터키와 중국으로 연수를 떠났다”며 “다녀온 뒤 내는 성과보고서는 부실하기 짝이 없어 연수가 아닌 관광이라는 비판을 감수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은 “해외로 놀러가는 연수 문화를 의원들 스스로 바꾸려는 노력의 모습이 부족하다”며 “공무를 위한 해외 출장은 허용하되 사전 심의를 받고, 외유성 해외연수는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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