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학생선수 인권보장 대책마련 지시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0 1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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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등 사전예방 중요성 강조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지난 18일 '사립유치원 비리근절을 위한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학교 학생선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학교 학생선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체육계의 폭력 문제는 고질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문제로 대한체육회가 지난 8일 발표한 ‘스포츠 폭력·성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포츠계 현장 폭력 경험이 26.1%, 성폭력 2.7%로 조사됐다.


울산시(시장 송철호)의 경우 스포츠중고등학교 학생 300명을 비롯해 초중고를 합쳐 140교, 170개 팀의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여학생이 있는 운동부에 남자 운동부 지도자가 배치되어있는 곳은 초등학교 8교 8팀, 중학교 13교 17팀, 고등학교 10교 18팀, 특수학교 2교 2팀이며 모든 운동부에 남성지도자가 배치돼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노옥희 교육감의 지시에 따라 1월30일까지 학교운동부 전체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서 (성)폭력예방교육과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학교운동부 지도자 채용 시에도 성범죄 경력조회와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조회를 통해 부적격 지도자를 걸러낼 방침이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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