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연간 회기일수 늘린다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0 1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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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내실화로 견제?감시 기능 강화
울산시의회 제201회 제2차 정례회가 3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울산시의회가 연간 회기일수를 현행 120일에서 140일로 늘라는 등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가 연간 회기일수를 현행 120일에서 140일로 늘라는 등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챙기는 일하는 의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19년 울산시의회 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


시의회가 내놓은 올해 의정의 중점추진방향은 ▲의원 청렴성 제고와 외부통제의 획기적 확대 ▲회기 운영확대와 특별위원회 운영 내실화 ▲의정역량 강화 및 수행능력 제고 ▲시정견제·감시 기능강화 ▲의원 입법활동 적극지원 ▲의정 정책연구 지원 및 자문 내실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정 실현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 홍보 ▲민생의정 구현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울산시 및 교육청 핵심과제와 연계한 의정 협력체계 마련 등이다.


시의회는 먼저 회기일수를 확대해 의정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회기일정을 120일 이내에서 140일 이내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체계적인 예산심사를 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도록 매년 2차례(5월, 11월) 예산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의정역량 강화와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인 입법정책연구위원 4명(공무원 5∼6급 상당)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입법정책연구위원은 상임위별 의원 활동을 지원하고 민원, 안건 등 자료 조사나 분석을 도와준다.


시정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시정질문의 일괄답변을 보완해 일괄질문·답변 또는 일문일답으로 병행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의원 입법활동의 적극적 지원을 위해 변호사와 의회전문가 각 1명씩 고문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입법정보지를 발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의회는 의정 정책연구 지원 및 자문 내실화를 위해 현재 7개의 의원연구단체에 연구활동경비 300만원을 지원하고 의정자문위원 자문 기능을 강화한다.


또 열린의정 실현을 위해 시민이 바라는 시의회 핵심 키워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삶의 현장방문 및 체험활동을 연 4회 참여해 개선사항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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