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고발한 건설업자 구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고발한 건설업자 구속
  • 울산종합일보
  • 승인 2018.12.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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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은 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시행사, 분양대행사, 법원 공무원에 대한 유착 비리를 수사, 총 9명을 적발해 6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지방검찰청 전경

울산지검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한 건설업자 A 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아파트 건설 시행과정에서 사기 혐의로 고소돼 수사를 받아왔으며, 정확한 구속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장선거 선거 전 A 씨는 자신이 추진하던 북구 모 아파트 사업이 불발되고 다른 사업자 B 씨가 사업을 맡게 되자 B 씨와 관련 있는 김 전 시장 측근이 B 씨 사업을 도운 의혹을 제기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한 바 있다.

이 고발 사건 수사 과정에서 담당 수사관 C 씨가 과거 김 전 시장 비서실장의 형을 찾아가 아파트 사업을 A 씨가 추진하게 해달라며 협박한 의혹이 불거져 수사에서 배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구속된 A 씨 수사가 진행되면 당시 이 아파트 시행과 관련해 A 씨와 연루설이 나돌던 수사관 C 씨 등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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