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영남파워 누출사고 관계자 3명 입건
울산경찰, 영남파워 누출사고 관계자 3명 입건
  • 김승애 기자
  • 승인 2018.1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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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조치 하지 않은 직원, 총괄책임자 기소의견 송치
울산경찰청은 오는 15일까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에 대해 ‘대로중심’의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찰청에서는 남구 매암동 코스포영남파워 발전설비 터빈동 2층에서 발생한 스팀 누출사고와 관련해 공장 관계자 총 3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 후 기소의견 송치했다.

울산경찰청(청장 박건찬)에서는 지난 10월25일 남구 매암동 코스포영남파워 발전설비 터빈동 2층에서 발생한 스팀 누출사고와 관련해 공장 관계자 총 3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 후 기소의견 송치했다.

누출사고 당시 터빈동 2층에서는 냉각수 회수배관이 파열되면서 내부에 있던 고온·고압의 냉각수가 스팀형태로 분출됐으며,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A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근로자 6명도 상해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울산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코스포영남파워 터빈동 2층에서 회수배관이 파열되면서 고온, 고압의 냉각수가 스팀형태로 분출됐다.
울산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코스포영남파워 터빈동 2층에서 회수배관이 파열되면서 고온, 고압의 냉각수가 스팀형태로 분출됐다.

사건원인으로는 우회배관에서 냉각수가 새는 걸 확인 후 공장관계자들이 현장에 모여 리크되는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LO밸브를 임의로 차단했고, 거기서 배관 부위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결국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과실을 인정하고 배관의 내구성 문제를 진술해 3명 모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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