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첫 걸음’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첫 걸음’
  • 울산종합일보
  • 승인 2018.11.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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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 총장이 28일 오전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과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 총장이 28일 오전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과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첫 걸음을 내딛고 적극적인 추진의사를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남북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 총장 일행은 이날 유니스트와 교류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송 시장은 무엇보다 1997년 이래 시작된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있어 특히 인도적 지원 등 각종 물적 자원 이동 항구가 ‘울산항’ 이었음을 강조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울산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많이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인류의 공동번영과 더불어 남·북 상호간의 공동이익을 위해 추진돼야 함으로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북 상호 ‘신뢰’가 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성공 개최 등 남북화해 분위기 고조와 더불어 도래할 남북평화협력시대를 대비한 울산에 맞는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원, 남북관련 전문가, 학계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 구성됐다.

향후 울산시는 평양과기대-울산과학기술원 MOU 체결에 이어 북한 사진 전시회 개최(12월 중), 남북 경협 선도도시 울산토론회 개최(12월14일), 남북교류협력 추진단 구성 등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울산 특성에 맞는 남북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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