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언양 고속도로 무료화 기대
울산~언양 고속도로 무료화 기대
  • 울산종합일보
  • 승인 2018.11.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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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 신권철 필진(전 경남JC회장)
신권철 울산종합일보 필진
신권철 울산종합일보 필진

지난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울산~언양간 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위한 ‘유료도로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이번 통행료 폐지를 포함한 유료도로법개정안은 강길부(울주군), 이채익(남구갑), 박맹우(남구을)울산지역 의원 등 총 10명의 국회의원이 발의에 동참돼 상정됐다.

사실 울산~언양간 고속도로는 1969년 건설돼 50년이 되어 간다.

14.9km 구간으로 그동안 통행료로 총 1762억원의 누적이익이 발생해 총투자액 720억원보다 1042억원 더 많은 수익을 발생시켰다.

또 울산선 고속도로가 전국 고속도로 27곳 가운데 누적이익이 건설투자비를 넘어 이른바 회수율을 초과한 노선이 됐으며 울산선은 그 비율이 244%로 가장 높다.

울산선고속도로는 개통당시 600원에서 1997년 1000원, 2006년 1400원, 2015년 1600원으로 인상됐다.

14.9km 구간 통행료는 현재 편도 1600원(승용차 기준)이다.

고속도로 km당 주행요금 단가는 1종 기준 41.4원으로 적용하면 울산~언양간 요금은 실제 약600~700원인 셈이다.

지난 2000년 부터 울산지역 시민, 사회단체 중심으로 여러 차례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주도적으로 ‘울산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서명운동으로 재시동을 걸었고, 자유한국당 울산시당도 범시민활동에 동참, 관련법개정 등에 적극 나서게 됐다.

통행료 면제로 인한 비용이 당장에는 발생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이고, 민생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울산종합일보 신권철 필진(전 경남JC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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