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14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7 09: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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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이종현 30리바운드 합작’ 서울 SK에 93대 78로 완승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이종현과 라건아의 높이를 앞세워 93대 78로 승리했다. (사진제공=KBL)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이종현과 라건아의 높이를 앞세워 93대 78로 승리했다. (사진제공=KBL)

‘우승후보’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SK를 꺾고 14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이종현과 라건아의 높이를 앞세워 93대 78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11승3패)는 2위 안양 KGC인삼공사(9승5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또 SK에 1라운드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신고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종현과 라건아의 가공할 높이로 상대를 초반부터 제압했다.


이종현은 14점 14리바운드 1블록슛, 라건아는 23점 16리바운드 4블록슛을 기록했으며, 리바운드 30개를 합작했다.


외곽에서는 가드 이대성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이종현과 라건아의 높이를 앞세워 93대 78로 승리했다. (사진제공=KBL)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이종현과 라건아의 높이를 앞세워 93대 78로 승리했다. (사진제공=KBL)

1쿼터를 19대 12로 앞선 채 마친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하는 2쿼터부터 공세를 높이며 점수 차를 48대 24로 더블스코어로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SK는 3쿼터 들어서야 헤인즈와 오데리언 바셋을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두 자릿수 점수 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이종현과 라건아의 높이를 앞세워 93대 78로 승리했다. (사진제공=KBL)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이종현과 라건아의 높이를 앞세워 93대 78로 승리했다. (사진제공=KBL)

4쿼터에도 현대모비스는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


이종현, 라건아, 이대성 등 정상 라인업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으며 승리를 지켰다.


SK는 부상 복귀 후 2번째 경기를 치른 헤인즈가 20득점(6리바운드)했지만 라건아와 이종현이 버틴 골밑을 공략해내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야투 성공률 36%(8/22)로 부진한 게 아쉬웠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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